최근 이슈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관련하여 온세계가 떠들썩합니다.
아프리카 풍토병이었던 '원숭이 두창'이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1 기준 아프리카 지역 국가를 비롯해 13개국에서 79명이 확진됐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64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사망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아직 국내 발생은 보고된 바 없다며 이례적 유행의 원인에 대해 해외발생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무엇인가
원숭이 두창은 피부 및 점막 병변이 특징인 바이러스 감염의 '사람 두창(천연두)'과 비슷한 감염병입니다. 사람 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과거에는 천연두. 마마 등으로 불렸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사람 두창보다 중증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50년대 실험실 원숭이에서 처음 확인돼 원숭이 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동물에서 사람, 또는 사람 간에도 퍼질 수 있는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입니다.
어떻게 감염되나
사람 간에는 병변과 체액, 호흡기 비말(침방울), 침구 등 오염된 물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남성간 성관계를 가진 이들 사이에서 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했습니다. 임신상태에서는 태아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가 질병을 퍼뜨릴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계 의료 전문가들은 원숭이 두창이 코로나19와 같은 급성전염병으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 여름 시즌에 들어서면서 대규모 모임과 축제, 파티로 전염이 가속화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발열, 근육통, 요통, 심한 두통이나 피로감, 림프절 부종 피부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대개 발열 후 1~3일 이내에 나타나는데,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고 입과 문, 생식기 주변에도 발생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4주 동안 지속되다 치료 없이 저절로 사라지지만 일부 환자들에게선 피부 감염이나 폐렴, 착란,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안구 감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거리두기가 최선입니다.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각 격리조치를 해야 합니다. 다른 이와의 신체접촉이 불가피할 경우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옷을 입고 의료용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사용한 물건의 표면을 자주 소독해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코로나19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앞서 밝힌 대로 아직 국내 발생은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위키백과 참조]
원숭이 두창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계속 새로운 질병과 바이러스로 앓고 있는 지구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가
안전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ㅜㅜ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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