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15일 1박 2일로 나 홀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벡스코에서 아트 부산 전시 일정이 있어서 관람하러 갔었죠.
주말이라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부산의 날씨는 서울 경기 인천보다 덥다 못해 훨씬 뜨거웠어요.
벡스코에서는 아트부산 전시 3시간을 넘게 보고도 부족했어요. 영감을 얻은 작품이나
눈에 띄는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눈에만 담고 아쉽게 못 찍은 사진들도 있고
작품은 보았으나 작품의 의도 및 작가의 정보를 알아가는 데는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전시가 끝나니 저녁이 되어 곧장 벡스코 근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1. 벡스코 맛집
"면옥향천"
메뉴판
막국수와 카레고로케를 주문했는데 예상만큼 맛있었습니다.
쫄깃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맛 매콤한 소스가 입맛을 계속 당겼어요. 거기에 카레고로케를 한입 먹어주면 최고예요!
매콤 비빔장은 한 번으론 부족해서 한 번 더 리필해 비벼먹었어요. 식당 공간은 좀 좁은 편이에요.
혼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편하게 먹었습니다.
맛집으로 면옥 향천 부산 여행 시 혹은 출장 시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2. 해운대 바다 뷰 카페 "랑데자뷰 RENDEJAVOUS"
토요일 벡스코에서 하루를 다 보내고 다음날 일요일 근처 카페를 찾아갔어요.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괜찮은 카페가 있더라고요.
바로 해운대 바다 뷰 카페 "랑데자뷰"입니다.
"랑데쟈뷰" 입구
2F입니다.
사막의 느낌처럼 되어있어요
이곳은 포토존이에요 많은 분들이 모델이 되어가십니다. ^^
메뉴는 케이크와 커피 에이드 종류가 있어요.
3F의 느낌이에요. 2층과 3층 모두 바닥이 나무 조각으로 되어있어요. 전체적으로 건조한 사막의 분위기예요
3층 포토존이에요 이곳에서도 모두 모델이 되십니다.^^
전체적인 사막의 분위기에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는 마치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것 같네요.
저는 말차 쇼콜라에 라떼를 주문해 먹었어요. 케이크도 맛있어요. 사진을 위해 좀 더 예쁜 디저트를 주문할 걸 그랬어요 ^^;
3. 부산역 맛집
돌아갈 시간에 맞춰 KTX를 타기 위해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 부산에 유명한 밀면을 먹으러 갔죠.
부산역 "초량 밀면"
비빔밀면으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전날 먹은 막국수가 맛있더라고요. 초량 밀면은 좀 달달한 맛이 강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산 가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하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세요~!
1박 2일 동안 몇 가지 맛집 카페 추천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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